[Spring] Spring Framework - 핵심 원리 (4) - 객체 지향 설계와 스프링
스프링 이야기에 왜 객체 지향 이야기가 나오는가?
- 스프링은 다음 기술로 '다형성 + OCP, DIP'를 가능하게 지원
1. DI(Dependency Injection) : 의존관계, 의존성 주입
2. DI 컨테이너 제공 - 클라이언트 코드의 변경 없이 기능 확장
- 쉽게 부품을 교체하듯이 개발
스프링이 없던 시절
옛날 어떤 개발자가 좋은 객체 지향 개발을 하려고 OCP, DIP 원칙을 지키면서 개발을 해보니, 너무 할 일이 많았다.
배보다 배꼽이 크다. 그래서 프레임워크로 만들어버렸다.
순수하게 자바로 OCP, DIP 원칙들을 지키면서 개발을 해보면, 결국 '스프링 프레임 워크'를 만들게 된다.
(더 정확하게는 'DI 컨테이너')
DI 개념은 말로 설명해도 이해가 잘 안 된다. 코드로 짜 봐야 필요성을 느낀다!
다음 내용부터는 코드로 내용을 정리할 거니까 꼭 따라서 공부해보자.
정리
- 모든 설계에 역할과 구현을 분리하자.
- 자동차와 연극의 예를 떠올려보자.
- 애플리케이션 설계도 공연을 설계하듯이, 배역만 만들어두고,
배우는 언제든지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좋은 객체 지향 설계다. - 이상적으로는 모든 설계에 인터페이스를 부여하자
이렇게 하면 장점은, 'NoSQL'을 쓸지, 'RDBMS'을 쓸지 정해져 있지 않은 상황이라 해도 먼저 개발은 진행이 가능하다.
즉, 구현 기술이 바뀌더라도 나머지는 변경할 필요가 없고, 변경의 범위가 작고 유연해진다는 말이다.
하지만, 실무적인 문제가 있다. 인터페이스를 도입하면 '추상화'라는 비용이 발생한다.
=> 비용의 문제가 아니라, 추상화가 되면 개발자 코드를 한번 더 열어봐야 한다. 런타임을 하게 되면 어떤 구현체를 사용했는지 알 수가 없다. 코드를 열면 인터페이스만 보이고 구현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가없다.
이런 식으로 코드가 '추상화' 된다고 해서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항상 장점이 단점을 넘어설 때 결정해야 한다.
기능을 확장할 가능성이 없다면, 구현체 클래스를 직접 사용하고, 향후 꼭 필요할 때 리팩터링 해서 인터페이스를 도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참고 - 꼭 추천하는 3가지의 책
1. 객체지향 책 :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저자 : 조영호)
2. 스프링 책 추천 : 토비의 스프링
3. JPA 책 추천 :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